본문 바로가기
유머&이슈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다

by Stargram 2023. 5. 19.
728x90
반응형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가 개봉과 동시에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인공인 인어공주 아리엘 역을 하와이 출신의 배우 할리 베일리가 맡았기 때문입니다.

원작 인어공주 아리엘은 덴마크의 동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백인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팬들은 디즈니가 원작을 왜곡하고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즈니는 이에 대해 "아리엘 역을 할리 베일리에게 맡긴 것은 그녀의 재능과 열정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디즈니가 영화를 개봉하지 말아야 한다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인어공주 논란은 디즈니가 오랫동안 겪어온 인종차별 논란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디즈니는 과거에도 백인 위주의 캐스팅으로 인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따라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어공주 논란이 디즈니가 진정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728x90
반응형